[정의]

2001년부터 전라남도 순천 지역의 문학 단체인 여성문학회에서 발간하는 문학 작품집.

[창간 경위]

『여성문학』은 아기를 낳아 기르면서 시대정신을 통감하는 어머니의 언어로 지역의 정서를 순화하고, 청소년 범죄 등의 사회적 문제를 문예지를 통해 예방하자는 취지로 발행을 시작하였다.

[형태]

『여성문학』은 25절 국배판 형에 총 130쪽 내외이다. 1년에 1회 단행본 형태로 발간된다.

[구성/내용]

『여성문학』에는 8매 정도의 컬러인쇄로 된 권두언과 회원들의 활동 화보를 비롯해 회원들이 창작한 시와 수필 등의 다양한 작품을 싣고 있다. 『여성문학』은 초대시, 기행문, 독후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문인협회 회원의 작품을 특집으로 다루기도 한다.

[변천과 현황]

『여성문학』은 순천여성문학회 동인지로 2001년 창간되었다. 『여성문학』 창간 당시 회원은 총 10명으로, 회원들의 소설, 시, 수필, 동시 등으로 『여성문학』의 지면을 꾸렸다. 순천여성문학회는 2007년에 해산되었다가, 2014년 여성문학회로 개칭하여 다시 활동을 시작하였다. 여성문학회에서는 2019년 현재까지 『여성문학』 12호를 펴냈으며, 14명의 회원이 시, 동시, 수필 등의 작품을 『여성문학』에 발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여성문학』에는 중앙문예지에 등단한 회원들의 수준 놓은 작품들이 수록되고 있다. 이선애 고문은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및 불교문예 신인상 수상을 하였다. 박양미 회장과 회원들은 서울중앙월간지의 시, 동시, 수필 부문에서 등단하여 작가로서의 소양을 입증하였다. 여성문학회원들은 여성문학회의 특성을 부각시킨 우수한 작품들을 『여성문학』에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