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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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倉里 |
영어공식명칭 | Haechang-ri |
영어음역 | Haechang-ri |
영어공식명칭 | Haech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해창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열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해창리 명칭은 조운창에서 유래했다. 1896년 을미개혁으로 조운제도(漕運制度)가 혁파되면서 조운창(漕運倉)인 해창(海倉)도 없어졌다. 조운창의 명칭인 ‘해창(海倉)’이 마을 이름으로 남아 사용하고 있다.
[형성 및 변천]
해창리는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용두면 해창리와 송정리를 병합하여 해창리라 하였다.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해룡면 해창리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정책에 의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해창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해창리는 천황산[175m]에서 앵무산[343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서쪽 사면에 위치하며, 해창리 앞에는 순천만으로 흘러드는 구곡강[해룡천]이 곡류한다.
[현황]
해창리 면적은 0.72㎢이며,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는 67가구, 135명[남 68명, 여 67명]이다. 해창리(海倉里)는 해창마을 하나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졌다.
과거 해창마을 용두포에는 조운선이 드나들었고 상선도 정박하였으며 선착창 머리에 객주가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해창마을은 순천부의 물류거점 항구였으며, 해산물의 반입은 물론 순천지방에서 생산되는 상품 대부분이 운반되던 곳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해창리에는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순천용줄다리기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순천만을 마주한 경관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