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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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后谷里 |
영어공식명칭 | Hugok-ri |
영어음역 | Hugok-ri |
영어공식명칭 | Hu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후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석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후곡리 명칭은 모후산골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의 ‘모후곡(母后谷)’에서 유래하였다. 모후산 자락에 자리하여 ‘모후실’·‘모후곡’ 또는 ‘후곡’이라 불렀다. 관공서에서는 마을 이름을 ‘후곡’이라 하나 이 마을에서 오래 살아온 주민들은 ‘모실’이라는 마을 이름을 더 많이 사용한다.
[형성 및 변천]
후곡리가 처음 형성된 것은 송광사를 건립하기 위해 1486년경 달성서씨와 하동정씨가 정착하면서이다.
후곡리는 본래 순천군 송광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곡마을과 신풍마을의 각 일부를 합쳐 개설했다.
1949년 8월 15일 순천읍이 전라남도 순천시로 승격될 때 전라남도 승주군 송광면 후곡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1월 1일에는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됨으로써 현재의 순천시 송광면 후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후곡리는 주암호와 인접한 수변에 자리하며, 모후산 정상에서 남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막거리재에 이르러 잠시 멈춰 선다. 후곡리 서쪽에 있는 고개를 통하면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유마리와 연결된다. 고도와 사면 경사가 만만치 않은 모후산 자락에서 발원한 계류는 후곡제(后谷堤)에 흘러든 다음 후곡리를 흐른다.
[현황]
후곡리 인구는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62가구, 91명[남 37명, 여 54명]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후곡리의 산록에는 넓은 차밭이 조성되어 있어, 녹차와 꽃잎차 등이 특산물로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