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계유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479
한자 渼溪遺稿
영어공식명칭 Migye Yugo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집필자 이정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술 시기/일시 1810년연표보기~1865년연표보기 - 『미계유고』 이현복이 저술
간행 시기/일시 1969년연표보기 - 『미계유고』 이기영이 간행
소장처 고려대학교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5가 1-2
성격 전적
저자 이현복(李鉉馥)
간행자 이기영(李基永)
권책 2권 1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광곽(匡廓) 28.5×19.2㎝
어미 상하 내향 이엽화문 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
권수제 미계유고(渼溪遺稿)
판심제 미계유고(渼溪遺稿)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 이현복의 문집.

[개설]

『미계유고(渼溪遺稿)』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출신의 선비 이현복의 문집으로, 1969년 조카 이주영(李柱永)이 편집하여 석인본(石印本)으로 간행하였다.

[저자]

이현복(李鉉馥)[1810.1.9~1865.6.10]의 자는 현부(見夫), 호는 미계(渼溪),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충간공(忠簡公) 이숭원(李崇元)의 후손이며, 난재(蘭齋) 이준옥(李埈玉)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합천 이씨로 이재동(李再東)의 딸이다. 『심경』과 역사서에 조예가 깊었고, 실천에도 민첩해 사림의 존중을 받았다. 형 이웅계(李熊溪)와 더불어 고을에서 명망이 있었다. 가난하게 살고, 선비답게 사는 것을 최상의 생활 신조로 삼았다. 「자경잠(自警箴)」, 「주계(酒戒)」, 「상대여빈설(相對如賓說)」 등을 지어 자신을 성찰하였다. 부인은 수원 백씨로 백남혁(白南赫)의 딸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대대리 모전동에 장사지냈다. 저술로 『미계유고』가 있다.

[편찬/간행 경위]

『미계유고』는 1969년 조카 이주영이 편집하여 석인본으로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2권 1책의 석인본으로, 광곽(匡廓)[판의 사주를 둘러싼 검은 선]은 28.5×19.2㎝이다. 사주 쌍변(四周雙邊)[지면의 네 둘레를 두 개의 선으로 돌림]에 어미는 상하 내향 이엽화문 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물고기 꼬리 모양의 검은 2개 어미 가운데 위 어미가 아래쪽, 아래 어미가 위쪽을 향하며, 어미 부분에 2개의 화문이 있는 형태]이다. 각 면은 10행 20자로 되어 있다. 권수제[본문 앞에 나오는 제목]와 판심제[책장의 가운데 접힌 곳인 판심에 표시된 책의 이름]는 ‘미계유고(渼溪遺稿)’이다. 고려 대학교 도서관에 원본이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미계유고』는 전체 2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은 1949년 이준도(李埈道)가 썼다. 제1권에는 시가 60여 수 수록되어 있고, 2권에는 서(書)·논(論)·설(說)·기(記)·찬(讚)·잠(箴)·제문(祭文)·발(跋)·잡저(雜著)·일기록(日記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자경잠」, 「기질자경잠(氣質自警箴)」, 「주계」, 「상대여빈설」 등에서 이현복이 자신을 성찰하는 모습을 살필 수 있다. 부록에는 가장(家狀)[조상의 행적에 관한 기록]과 추연 권용현이 지은 묘표(墓表)[묻힌 사람에 관한 인적 사항과 행적 등을 새겨서 묘소 앞에 세우는 표석]가 있다. 발문은 종자(從子) 주영(柱永)이 1969년에 썼다.

[의의와 평가]

『미계유고』이현복의 학문과 문학을 연구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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