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벧엘교회는 교회 표어를 “하나님을 기쁘시게, 이웃을 기쁘게!”로 정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삶 속에 말씀, 살아있는 예배, 나아가는 선교를 3대 실천 방향으로 설정하였다. 핵심가치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 서로 사랑하고 선교를 실천하는 교회’이다.

[변천]

1958년 5월 13일 교회 설립을 결의하였다. 1965년 1월 10일 ‘흑석동 벧엘교회’라는 이름으로 영등포구[현 동작구] 흑석동 19-4에서 기공식을 하고 1966년 입당예배를 드렸다. 1966년 강성두 목사가 임시 시무를 맡았다가, 1968년 하해룡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하고 교회 명칭을 ‘대한예수교장로회 벧엘교회’로 바꾸었다. 1972년 경기노회에 가입하였고, 1972년 경기노회가 경기서노회와 서울남노회로 분리되면서 서울남노회에 소속되었다. 1982년 조선일보 방일영 회장이 흑석2동 9-7을 교회 신축 대지로 기부하였고, 1987년 9월 새로 건축된 교회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는 문화학교, 병실을 방문하는 병원 선교, 흑석동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전도대,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교, 작은 도서관 하늘사다리를 운영한다. 교회부설 소망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농어촌과 자립대상교회 지원, 기관선교 지원, 해외선교 지원도 꾸준히 하고 있다.

[현황]

역대 교역자로는 1968년부터 하해룡이 담임목사로 봉직하였고, 1995년에 하해룡 목사가 사망하자 1996년에 김서년이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2016년까지 봉직하였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김창운이 담임목사로 봉직하였고, 2020년부터는 이성민이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2021년 담임목사를 위임받아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