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하리에 있는 축산업 협동조합.

[개설]

1983년 1월 13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 186번지에 설립된 지역 축산업협동조합으로서 축산업 농가의 소득 증대와 조합원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조직이다.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 축산 농가 조합원의 생산성 제고와 함께 생산 축산물의 판로를 개척 및 확대하고 유통의 원활한 흐름을 만들며, 필요한 기술·자금·자재·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달성 축산업협동조합은 1983년 1월 31일 창립총회를 열어 김문조 초대 조합장을 선출하였다. 같은 해 7월 19일 조합 설립 등기를 하고 12월 28일에 축협 중앙회 회원 조합으로 가입하였다. 이후 달성 지점[1985년 12월 3일], 현풍 지점[1986년 12월 12일], 송현 지점[1988년 12월 30일]을 차례로 개점하였다. 1991년 5월 30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 하리 120-2번지에 종합 청사를 완공하여 이전하였으며, 1991년 6월 29일에는 화원 지점을 개점하였다.

1992년 5월 14일 송현 지점을 이전하였으며, 1993년 4월 20일에는 달성 지점의 이전과 함께 축산물 판매장을 개점하였다. 1997년 9월 24일 다사 지점 및 축산물 판매장을 개점하였다. 2001년 10월 31일 송현 지점을 폐쇄하였고, 2002년 4월 27일에는 본점을 현풍 지점으로 이전하였다. 2012년 6월 12일 대실역 지점을 개설하였다. 2012년 10월 29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 186번지에 달성 축협 현풍 지점을 개점하였고, 경제 사업 본부 청사를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달성 축산업협동조합의 주요 사업은 지도 사업, 경제 사업, 신용 사업 등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지도 사업은 가축 인공 수정, 고급육 초음파 촬영, 한우 개량, 동물 병원 개점 등에 관한 사업을 하며 축산 조합원의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제 사업으로는 2008년부터 시작된 학교 급식 사업과 한우 프라자 개점을 통해 유통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경제 사업 실적의 85%를 판매 사업 실적이 차지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442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신용 사업의 경우 달성 축산업협동조합 설립 초창기에는 예수금 실적이 저조했으나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수금 잔고가 1995년 298억 원에서 2010년 1221억 원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상호 금융 대출금은 1995년 382억 원에서 2010년에는 956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공제 순이익은 2010년에 3억 8300만 원으로 증가하였다.

달성 축산업협동조합은 2015년 동절기를 맞아 7년째,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축산 운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2015년 11월에도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대구 가톨릭 치매 센터를 비롯한 복지 시설 6곳을 찾아 600만 원 상당의 한우 정육 세트와 곰국거리 등을 전달하였다.

[현황]

달성 축산업협동조합에는 2016년 현재 본점[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현풍중앙로 61]과 달성 지점[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97길 6], 화원 지점[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화원로 2], 다사 지점[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 860], 대실역 지점[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남로 34], 현풍 지점 경제 사업 본부[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과학북로 482-22] 등 5개의 지점이 있다. 임원진은 조합장 1명, 상임 이사 1명, 비상임 이사 7명, 비상임 감사 2명 등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직원 49명[지도·경제 19명, 신용 30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