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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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應麟 |
영어공식명칭 | Hong EungRin |
이칭/별칭 | 백후(伯厚)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병훈 |
[정의]
조선 후기 현풍 현감을 지낸 문신.
[가계]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백후(伯厚). 증조할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江原道觀察使) 홍명일(洪命一)이고, 할아버지는 현감 홍처우(洪處宇)이다. 아버지는 선공감 가감역(繕工監假監役) 홍구행(洪九行)이며, 어머니는 밀양군 이완(李梡)의 딸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다. 동생으로 홍응진(洪應辰)과 홍응빈(洪應彬)이 있다. 홍응진이 1789년(정조 13) 1월 12일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에 제수되면서 할아버지 홍처우는 이조 참의(吏曹參議)에, 아버지 홍구행은 이조 참판에 증직되었다.
[활동 사항]
홍응린(洪應麟)[1706~1753]은 1733년(영조 9) 진사시에 입격하였으며, 1735년(영조 11) 종 9품 선릉 참봉(宣陵參奉)으로 출사하였다. 이후 종 8품 명릉 봉사(明陵奉事)로 승격한 후 종 7품 순릉 직장(順陵直長)으로 있다가 종부시 직장(宗簿寺直長)으로 관직을 바꾸었다. 1740년(영조 16) 2월 종 6품 돈령부 주부(敦寧府主簿)에 제수된 다음 달 3월 정 6품 장예원 사평(掌隷院司評)으로 승진하였고, 7월에는 공조 좌랑을 지냈다. 1741년 6월 15일 문경 현감으로 부임하였다. 1745년(영조 21) 11월 10일 종 5품 금부도사(禁府都事)에서 정 6품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로 직책을 바꾸고, 1746년 2월 25일 종 5품 사직 영(社稷令)에 제수되었다. 1747년(영조 23) 4월 17일 현풍 현감(玄風縣監)으로 부임하여 1751년(영조 27)까지 5년간 재임하면서 선정을 베풀었다.
[학문과 저술]
「현풍 곽씨 정려(玄風郭氏旌閭)」 등 많은 곳에 제영(題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