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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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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개암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석가 삼존불.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부안 개암사 대웅전(扶安開岩寺大雄殿)에는 석가모니와 문수보살(文殊菩薩), 보현보살(普賢菩薩)로 이루어진 석가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보물 제292호로 지정된 부안 개암사 대웅전은 절에서 전하는 기록에 따르면 1636년(인조 14)에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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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개암사 응진전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나한상.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개암사 응진전(開巖寺應眞殿)에는 16나한상(十六羅漢像)과 함께 석가모니불과 제자인 아난다와 카시아파[가섭]으로 이루어진 석가 삼존상, 도끼와 연꽃을 든 신장상 2구가 봉안되어 있다. 나한(羅漢)은 깨달음을 얻은 성자인데, 16나한은 부처의 제자 중 뛰어난 16명을 의미한다. 나한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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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 아미타 삼존불.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扶安來蘇寺大雄寶殿)에는 설법인(說法印)을 취하고 있는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본존으로 좌우에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과 관음보살(觀音菩薩)로 이루어진 목조 아미타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그런데 최근에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지만 본존불(本尊佛)의 오른손 수인(手印)이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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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 용화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 입상. 용화사 미륵불입상(龍華寺彌勒佛立像)은 용화사(龍華寺) 뒤편 야산에 있는 미륵불로, 1999년 7월 9일에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71호로 지정되었다. 절에서는 백제 승려 묘련(妙蓮)이 642년(의자왕 2)에 창건한 미륵사(彌勒寺)에 있던 미륵불이라고 하나, 석불의 양식을 볼 때 틀린 이야기이다. 높이 450㎝의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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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개암사에 있는 조선 전기 석조 지장보살 좌상. 청림리 석불좌상(靑林里石佛坐像)은 두건을 착용하고 보주(寶珠)를 쥔 모습의 지장보살상(地藏菩薩像)이다. 원래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서운마을의 한 절터에 있었던 것이다.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는 구 청림사지(舊靑林寺址)와 신청림사지로 불리는 두 개의 절터가 있는데, 구 청림사지는 서운마을에, 신청림사지는 청...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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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개암사에 소장되어 있는 1749년에 제작된 영산회괘불탱과 그 초본. 괘불(掛佛)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할 때 법당 안이 아니라 바깥에 걸어 놓고 예불을 드리는 대형의 탱화이다. 개암사의 괘불은 화사승(畵師僧) 의겸(義謙)이 그린 영산회상도로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 부처님과 제자들을 그린 불화인데 조성 연대와 불모가 정확하게 알려져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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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에 소장되어 있는 1700년에 제작된 괘불 탱화. 괘불(掛佛)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할 때 법당 안이 아니라 바깥에 걸어 놓고 예불을 드리는 대형의 탱화이다. 「내소사 영산회괘불탱(來蘇寺靈山會掛佛幀)」은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 부처님과 제자들을 그린 불화로 1700년(숙종 26)에 조성되었다. 1997년 8월 8일 보물 제1268호로...
범종·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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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에 있는 고려 후기 동종. 부안 내소사 동종(扶安來蘇寺銅鍾)은 본래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415번지, 내변산에 있던 청림사(靑林寺)에서 1222년(고종 9)에 제작되었다. 청림사가 폐사되면서 오랫동안 매몰되었다가, 우연히 발굴되어 1850년(철종 1)에 내소사(來蘇寺)로 옮겨 온 것이다. 현재 내소사 보종각(寶鐘閣)에 보관되어 있다. 부안 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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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개암사에 있는 조선 후기 범종. 개암사 동종(開岩寺銅鐘)은 1986년 9월 8일에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26호로 지정되었다. 종의 하단부에 돋을새김 형태로 양각된 명문(銘文)을 통해 종의 주조 연대와 봉안 사찰, 종의 무게, 시주자 등을 알 수 있는데, 개암사 동종은 1689년(숙종 15)에 개암사(開岩寺)에서 주조되었으며, 무게는 90㎏[150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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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성황사 대웅전에 있는 근대에 만들어진 법고. 법고(法鼓)는 범종(梵鐘), 목어(木魚), 운판(雲板)과 함께 불교의 사물을 이룬다. 이들 사물은 통상적으로 범종각(梵鐘閣) 또는 음향각에 자리하는데 범종각에 자리한 법고는 대북이고, 법당과 같은 실내에 자리한 법고는 소북이다. 성황사 대웅전 법고(城隍寺大雄殿法鼓)는 소북에 해당하는 법고로 대웅전 안에서 행...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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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 효충사에 소장되어 있는 제주 고씨 부안 문중의 유물 일괄. 고희(高曦)[1560~1615]는 1584년(선조 17)에 실시된 갑신 별시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이 되어 임진왜란 당시 왕을 호종(扈從)한 공으로 1604년(선조 37) 호성공신(扈聖功臣) 3등에 책봉되었고 후에 호조 판서로 추증되었다. 고희 초상 및 문중 유물(高曦肖像-門中遺物)은 고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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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 봉래루에 있는 31개의 편액. 내소사(來蘇寺)는 633년(무왕 34)에 혜구 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다가 내소사로 바꾸었다. 이름을 바꾼 까닭은 확실하지 않으며 그 시기만 임진왜란(壬辰倭亂)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내소사 일원(來蘇寺一圓)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내에는 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