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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1053
한자 -
영어공식명칭 Singeo-ri
이칭/별칭 괘리(掛履),괘리점,괴리 마을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지명/고지명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전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채광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비정 지역 신거리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전척리 지도보기
성격 자연 마을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전척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생하였다. 이때 왜적들이 마을로 침입을 하려는 것을 알고 마을 사람들이 마을 앞 냇가 버들숲에 많은 짚신을 걸어 놓고 위장하여 왜적의 침입을 막았다고 한다. 왜적들이 많은 짚신을 보고 마을에 군사들이 많이 주둔하였다고 생각하여 마을로 들어오지 못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연유로 마을 이름을 괘리점(掛履店) 또는 신거리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형성 및 변천]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전척리에 위치한 마을이다. 원래의 위치는 합천댐 공사로 인해 수몰되어 없어졌다. 현재는 지방도 1089호선 옆으로 마을을 옮겨 존재하고 있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신거리 마을은 면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약 6㎞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조선 시대에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남동부 지역인 남흥방(南興坊)에 속한 마을이었다. 남흥방은 남흥리, 율정리, 사불랑리(沙佛郞里), 북죽리, 남불리 등 5개 리로 나뉘었다. 이 지역은 현재는 둔동리, 오계리, 무촌리, 송변리, 대산리, 월평리, 전척리, 임불리, 진목리, 춘전리 등 10개 리로 이루어졌다. 신거리는 이 중 전척리에 속한 자연 마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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