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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781
한자 居昌 娥林寺址 五層 石塔
영어공식명칭 Five-story Pagoda of Geochang Arimsa Temple Site
이칭/별칭 아림탑,로터리 탑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64
시대 고려/고려 전기
집필자 구본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고려 시대 - 거창 아림사지 오층 석탑 건립 추정
훼손 시기/일시 1380년 - 거창 아림사지 오층 석탑 소실 추정
이전 시기/일시 1975년 - 거창 아림사지 오층 석탑 이전
복원 시기/일시 1975년 - 거창 아림사지 오층 석탑 복원
현 소재지 거창 아림사지 오층 석탑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64 지도보기
성격 석탑
양식 오층 석탑
재질 화강석
크기(높이) 435㎝[높이]
소유자 거창군
관리자 거창군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세워져 있는 고려 시대 아림사지의 오층 석탑.

[개설]

고려 시대의 1380년 왜구의 침입, 일명 홍무난 혹은 몽고의 침입 때 소실된 아림사(娥林寺)의 석탑으로서, 현재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 세워져 있다. 아림사거창읍 상림리 일대의 ‘아림(娥林)’이라는 숲에 있는 고려 시대의 큰 사찰로 주위에 9개의 암자가 있어 구암사라고도 불렸던 사찰이다. 절터의 위치는 현재의 거창 사거리 주변으로 추정되며, 로터리에 있는 5층 석탑을 비롯하여 현재 거창 박물관 정원에 있는 연화대석, 이형 석물, 옥개석, 쌍사자석 등도 아림사에서 옮긴 석조물이다. 거창 아림사지 5층 석탑거창읍 로터리 중앙에 위치하여 거창 문화재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

[건립 경위]

거창 아림사지 오층 석탑은 통일 신라 때 세워져 고려 시대까지 존속했던 아림사의 탑이다. 조선 시대에는 숭유 억불 정책으로 탑의 석재가 거창 객사의 초석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거창군청 주변에 흩어져 있던 부재를 모아 1975년에 현 로터리 자리에 복원하였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64 일대 거창군청 앞 로터리 중앙에 세워져 있다.

[형태]

거창 아림사지 오층 석탑은 단층 기단 위에 5층 탑신이 올려진 형태이다. 1층 탑신석, 1~5층 옥개석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복원하면서 석재를 새로 만들었다. 1·2층 옥개석, 3층 옥개석, 4·5층 옥개석이 각기 다른 석재인 것으로 보아 3기 이상의 탑재가 혼재된 것으로 추정된다. 탑의 양쪽에 석등의 하대석 2기가 놓여 있으며 북편에는 팔부 신중이 조각된 기단 면석 2기가 놓여 있다. 높이는 435㎝이다.

[현황]

1975년 동아 대학교 김동호 교수의 고증을 토대로 일오 친목회에서 현 자리에 복원하였다. 로터리 가운데 있어서 각종 행사용 입체 홍보판 설치 시 훼손 우려가 높아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

[의의와 평가]

거창 아림사지 오층 석탑은 복원된 탑재도 모두가 원래의 것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결손된 부분도 많아 원형을 파악하기 어렵지만, 통일 신라부터 고려 시대까지 거창읍 대표 사찰의 흔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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