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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664
한자 居昌悟禮祠
영어공식명칭 Oryesa Shrine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오례길 127-5[덕산리 106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하종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70년연표보기 - 거창 오례사 건립
건립 시기/일시 1876년 - 거창 오례사 강당 추원재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92년 10월 21일연표보기 - 거창 오례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1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거창 오례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개축|증축 시기/일시 2007년 - 거창 오례사 홍수로 붕괴된 건물 복구
현 소재지 거창 오례사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1062 지도보기
성격 사당
양식 익공 양식
정면 칸수 3칸[거창 오례사]|5칸[추원재]
측면 칸수 1.5칸[거창 오례사]|1.5칸[추원재]
소유자 김녕 김씨 문중
관리자 김녕 김씨 문중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에 조선 후기에 세운 백촌 김문기를 추모하기 위한 사당

[개설]

거창 오례사단종 복위를 꾀했던 충의공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1399~1456]를 제향하는 곳이다. 김문기(金文起)는 조선 세조 때 순절한 문신으로 초명은 효기(孝基), 호는 백촌이다. 1462년(세종 8) 생원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 판서에 이르렀으나, 세조단종을 내쫒고 임금이 되자 단종을 복위하려다 순절하였다. 영조김문기의 9대손 김정구(金鼎九)의 소원으로 복관되고 충의공(忠義公)의 시호(諡號)를 받았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오례길 127-5[덕산리 1062]에 위치하고 있다. 지방도 1034호선을 타고 가다가 신원면 사무소 진입로를 지나 5㎞ 정도 더 올라가면 도로의 좌측으로 오례교가 있으며, 이 다리를 지나면 오례 마을이 나온다. 마을 안길을 따라 계속 진행하면 거창 오례사를 만난다.

[변천]

1870년에 김녕 김씨 후손들이 사당을 창건하였고, 1876년에 강당인 추원재를 건립하였다. 1992년 10월 2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2006년의 집중 호우에 사당만 남기고 건물 전체가 붕괴되었고, 2007년 8월에 복구하였다.

[형태]

주요 건물은 사당인 거창 오례사와 추원재이다. 경내 출입구인 외삼문과 사당에 진입하기 위한 내삼문을 두었다. 전체 배치는 외삼문, 추원재, 내삼문, 거창 오례사가 일직선의 축선상에 배치였으며 배면 경사지에 배치한 각 건물의 높이차를 극복하기 위해 진입 축대 전면과 외삼문의 전면, 그리고 거창 오례사의 내삼문 전면에 각각 계단을 두었다.

거창 오례사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평면은 3칸을 통칸으로 한 마루방 형식이며 공포 형식은 이익공 형식이고 상부 가구는 도리가 세 개인 삼량가이다. 추원재는 정면 5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중앙에 마루 2칸을 두고 좌우에 온돌방을 배치한 구성이다. 공포 양식은 직절 익공 양식이고, 소로수장집이다. 상부 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 오량가이다. 대문채인 충의문은 정면 3칸의 솟을대문이다.

[현황]

거창 오례사는 매봉산의 동쪽 구릉의 남사면부에 동향하여 자리 잡고 있으며, 경사면 높은 곳에 사당 영역과 낮은 곳에 강당 영역이 직렬로 배치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사육신과 함께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순절한 백촌 김문기의 사당으로, 역사적 가치와 함께 조선 후기 건축 기법을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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