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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352
한자 韓國 民族 藝術人 總聯合會 居昌 支部
영어공식명칭 Geochang Branch of the People Artist Federation
이칭/별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거창 지부,한국 민예총 거창 지부,민예총 거창 지부,거창 민예총,경남 민예총 거창 지부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창동로 194[대동리 980-1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1년연표보기 -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거창 지부 설립
현 소재지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거창 지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980-13 지도보기
성격 예술 단체
설립자 백신종
전화 055-944-6886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소속 지부.

[개설]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거창 지부는 줄여서 한국 민예총 거창 지부 또는 거창 민예총이라고도 하는데 진보적 문화 예술 운동 단체이다.

[설립 목적]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거창 지부는 민족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상호 연대와 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민족 통일, 민중의 공리 증진에 기여하고 거창 지역 민족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 12월에 설립된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한국 민예총]는 1970~80년대 반독재 민주화 운동을 벌였던 문예 단체들이 하나의 조직 아래 결집한 진보적 문예 운동 연합체이다. 1993년에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는 사단 법인 체제로 전환했고, 이로 인해 중앙의 민예총 조직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었다. 1993년에 사단 법인화를 완료한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는 전남 민예총의 창립을 시작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대구, 제주, 여수, 제천, 청주, 인천, 광주 등지에 지역 민예총을 창립했다. 이들 지역 민예총은 보수적 예술가 중심으로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예총과 경합을 벌이면서 그들만의 세력을 형성해 갔다. 거창 민예총은 2001년에 창립되었다. 거창 민예총한국 민예총 거창 지부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경남 민예총 거창 지부로 불리기도 한다. 거창 민예총이 2001년에 먼저 설립되고 2005년에 한국 민예총 경남 지회가 설립되었다. 광역 단위 민예총이 결성되려면 소지역 단위 지부가 세 곳 이상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거창 민예총 보다 경남 민예총이 늦게 설립되었다. 마창 지부[현재는 마산 지부, 창원 지부로 분리], 양산 지부, 진주 지부, 거창 지부가 결성된 이후에 경남 민예총[한국 민예총 경남 지회]이 설립되어 정책적인 연대를 이뤄 나가고 있다. 거창 민예총경남 민예총 거창 지부로서 민족 문화 예술 운동을 하고 있다. 1대 지부장은 백신종, 2대 지부장은 박종섭, 3대 지부장은 최창도, 4대 지부장은 한대수, 5대 지부장은 김순기, 6대 지부장운 신승열, 7대 지부장은 김현영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거창 지부는 거창 지역 각종 문화 행사에 참가하여 민족 문화 예술의 전통을 보여 주는 공연을 한다. 특히 한국 민예총 거창 지부는 ‘거창 민족 예술제’, ‘곰실 덕천 서원 봄꽃놀이’를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거창 지부는 현재 문학, 음악, 민속, 미술, 무예, 민족 춤패, 국악, 풍물 등 아홉 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분과 아래 2016년 7월 기준으로 28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방 자치제가 정착되면서 지역 단위의 문화 행사 기획이 많아졌다. 지방 정부는 문화 행사 개최 자체에는 관심이 많지만 문화 예술에 무관심하거나 왜곡된 정책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는 경남 민예총의 거창 지부로서 도 단위 문화 예술 정책과 사업들에 대한 분석과 비평, 제안들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민족 문화 예술의 전통을 올바르게 계승하려고 힘쓰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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